원유가 가솔린 영향 급등, WTI 28.44달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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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유가가 가솔린 가격 상승 영향으로 4% 이상 오르며 열흘만에 28달러선에 올라섰다.
26일 뉴욕상품거래소에서 서부텍사스산 중질유(WTI) 6월 인도분은 배럴당 1.15달러, 4.21%센트 높은 28.44달러를 가리켰다.
가솔린 가격은 성수기 도래로 인한 공급 부족 우려로 갤론당 2.39센트 오른 110.42센트로 거래를 마쳐, 걸프전이 발발한 지난 90년 8월이래 최고치까지 치솟았다.
북해산 브렌트유 6월물은 런던 국제석유거래소에서 배럴당 27.60달러로 78센트 상승했다.
지난 수요일 미 석유협회(API)가 지난주 가솔린 재고 256만배럴 증가를 발표한 뒤에도 이틀간 급승세는 이어졌다.
한경닷컴 유용석기자 ja-ju@hankyung.com
26일 뉴욕상품거래소에서 서부텍사스산 중질유(WTI) 6월 인도분은 배럴당 1.15달러, 4.21%센트 높은 28.44달러를 가리켰다.
가솔린 가격은 성수기 도래로 인한 공급 부족 우려로 갤론당 2.39센트 오른 110.42센트로 거래를 마쳐, 걸프전이 발발한 지난 90년 8월이래 최고치까지 치솟았다.
북해산 브렌트유 6월물은 런던 국제석유거래소에서 배럴당 27.60달러로 78센트 상승했다.
지난 수요일 미 석유협회(API)가 지난주 가솔린 재고 256만배럴 증가를 발표한 뒤에도 이틀간 급승세는 이어졌다.
한경닷컴 유용석기자 ja-ju@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