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일모직, 1분기 수익 저조했지만..." - 교보증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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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일모직 2분기 실적이 정보통신소재 매출 증가, 순외환비용 및 금융비용 감소 등으로 호전될 것으로 전망했다.
교보증권은 27일 제일모직 1분기 실적이 저조하게 나타났지만 외환관련비용 증가 등 일시적 요인에 의한 것으로 우려할 정도의 수준은 아니라며 6개월 목표주가 9,550원에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제일모직 1분기 매출액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4% 감소한 3,797억원을 기록했고, 영업이익은 438억원을 내 10.2% 줄어든 것으로 교보증권은 추정했다.
하지만 케미칼 부분이 지난해 말을 저점으로 회복세를 보이고 있고 정보통신소재 매출이 본격화와 인한 실적 증가로 2분기 수익성은 호전될 것으로 내다봤다.
아울러 외환비용 안정세와 고금리사채 상환에 따른 조달금리 하락으로 순금융비용 감소추세가 이어지고 있는 점도 수익성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전망했다.
한경닷컴 유용석기자 ja-ju@hankyung.com
교보증권은 27일 제일모직 1분기 실적이 저조하게 나타났지만 외환관련비용 증가 등 일시적 요인에 의한 것으로 우려할 정도의 수준은 아니라며 6개월 목표주가 9,550원에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하지만 케미칼 부분이 지난해 말을 저점으로 회복세를 보이고 있고 정보통신소재 매출이 본격화와 인한 실적 증가로 2분기 수익성은 호전될 것으로 내다봤다.
아울러 외환비용 안정세와 고금리사채 상환에 따른 조달금리 하락으로 순금융비용 감소추세가 이어지고 있는 점도 수익성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전망했다.
한경닷컴 유용석기자 ja-ju@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