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항공은 26일 이사회를 열어 특수관계인인 인하학원에 65억원의 채무보증을 서기로 했다고 27일 공시했다.

대한항공은 "인하중앙의료원 산하 부속병원의 부족 자금조달을 위해 한빛은행에 지급보증했다"고 설명했다.

보증기간은 내년 4월17일까지이며 인하학원에 대한 대한항공 총 지급보증액은 130억원이다.

[한경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