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홈쇼핑은 27일 자사프로그램 송출사인 씨앤앰커뮤니케이션에 90억원을 대여해주기로 했다고 공시했다.

LG홈쇼핑은 씨앤앰커뮤니케이션에 오는 8월말까지 3회에 걸쳐 90억원을 균등 분할 대여키로 했다.

이율은 연 8%이며 씨앤앰커뮤니케이션 보유 SO지분을 담보로 대여해주기로 했다고 회사측은 덧붙였다.

LG홈쇼핑측은 송출사와 협력관계 강화 및 이자수익 도모 차원에서 대여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한경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