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P-이인제 화해?..28일 대전 바둑대회 회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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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민련 김종필 명예총재(JP)와 민주당 이인제 최고위원이 28일 대전 한밭체육관에서 만난다.
''제2회 운정(雲庭·JP 호)배 전국아마추어 바둑선수권대회''에 이 최고위원이 초청되는 형식이다.
이날 대회에는 이 최고위원 외에 민주당 한화갑 최고위원이 한국기원 총재 자격으로 참석하는 것을 비롯 자민련 장재식 이양희(아마7단) 의원 등 16대 국회 기우회 회원들 상당수가 모습을 드러낼 전망이다.
그러나 이날 대회의 하이라이트는 단연 이 최고위원과 김 명예총재간 회동.지난해 ''JP는 지는 해'' 발언에 이어 최근에는 논산시장 후보공천 문제로 평행선을 그려왔던 두사람이 자민련 후보의 논산시장 당선을 계기로 좁혀질지 여부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이 최고위원은 얼마전 "3김은 우리의 운명"이라며 JP에 화해제스처를 보냈다.
김병일 기자 kbi@hankyung.com
''제2회 운정(雲庭·JP 호)배 전국아마추어 바둑선수권대회''에 이 최고위원이 초청되는 형식이다.
이날 대회에는 이 최고위원 외에 민주당 한화갑 최고위원이 한국기원 총재 자격으로 참석하는 것을 비롯 자민련 장재식 이양희(아마7단) 의원 등 16대 국회 기우회 회원들 상당수가 모습을 드러낼 전망이다.
그러나 이날 대회의 하이라이트는 단연 이 최고위원과 김 명예총재간 회동.지난해 ''JP는 지는 해'' 발언에 이어 최근에는 논산시장 후보공천 문제로 평행선을 그려왔던 두사람이 자민련 후보의 논산시장 당선을 계기로 좁혀질지 여부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이 최고위원은 얼마전 "3김은 우리의 운명"이라며 JP에 화해제스처를 보냈다.
김병일 기자 kbi@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