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육류수출협회, 정육인 '커팅컨테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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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육류수출협회는 내달 2일 국내 정육인들의 ''장인''솜씨를 겨루는 커팅컨테스트(고기썰기대회)를 연다고 27일 발표했다.
협회 관계자는 "고기는 커팅솜씨에 따라 맛과 부가가치가 달라지는데 이런 정육기술과 지식이 있어야 고유상품을 개발할 수 있다는 취지에서 대회를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이 대회에선 정육처리의 숙련도, 작품 창의성및 예술성, 부재료와의 조화, 남은 고기의 최소화와 활용도, 시간 활용도 등 전반에 걸친 평가가 이뤄질 예정이다.
우승자에겐 미국의 식육산업을 시찰할 수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이 대회는 협회심사위원단이 지난 4월초부터 예선을 통해 선정한 미국 수입육 취급 매장의 10개 매장 장인 정육인이 참여한 가운데 서울 메리어트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열린다.
미국육류수출협회는 국내 수입육 시장의 50%가량을 점유하고 있다고 밝혔다.
윤진식 기자 jsyoon@hankyung.com
협회 관계자는 "고기는 커팅솜씨에 따라 맛과 부가가치가 달라지는데 이런 정육기술과 지식이 있어야 고유상품을 개발할 수 있다는 취지에서 대회를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이 대회에선 정육처리의 숙련도, 작품 창의성및 예술성, 부재료와의 조화, 남은 고기의 최소화와 활용도, 시간 활용도 등 전반에 걸친 평가가 이뤄질 예정이다.
우승자에겐 미국의 식육산업을 시찰할 수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이 대회는 협회심사위원단이 지난 4월초부터 예선을 통해 선정한 미국 수입육 취급 매장의 10개 매장 장인 정육인이 참여한 가운데 서울 메리어트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열린다.
미국육류수출협회는 국내 수입육 시장의 50%가량을 점유하고 있다고 밝혔다.
윤진식 기자 jsyoo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