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2001.04.30 00:00
수정2001.04.30 00:00
안양시는 평촌신도시 시민대로를 중심으로 명학역에서 인덕원역 관악로에 이르는 구간을 안양벤처밸리로 선포했다고 29일 발표했다.
90만7천평에 달하는 이 지역은 4개대학의 창업보육센터가 들어서 있으며 지난해 11월 중소기업청으로부터 벤처기업육성촉진지구로 지정됐다.
안양시와 중기청은 세제혜택은 물론 병역특례 지정이나 산업연수생배정시 우선권을 줄 계획이다.
오광진 기자 kjoh@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