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2001.05.01 00:00
수정2001.05.01 00:00
한나라당 권철현 대변인은 30일 지방공기업 1백78곳에 대한 감사원 감사결과 부실경영이 대거 적발된 것과 관련,논평을 내고 "공기업과 정부감독기관 관계자들의 책임을 철저히 물어야 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권 대변인은 "공기업이 퇴직공무원들의 ''자리보전장''으로 전락하는 등 국가경쟁력의 저해요인이 되고 있는 만큼 통폐합 등 특단의 대책 마련이 있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동욱 기자 kimd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