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나라당은 30일 5월 임시국회 소집을 거듭 촉구했다.

정창화 총무는 이날 총재단회의에서 "돈세탁방지관련법 모성보호법을 비롯한 3백여개의 법안이 계류돼 있고 현대문제 국정조사와 건강보험재정파탄 문제 국정조사 등 해결해야 할 과제가 많아 5월 임시국회 소집이 불가피하다"고 주장했다.

한나라당은 지난달 28일 소속의원 1백33인 명의로 5월 임시국회 소집요구서를 제출한 바 있다.

김동욱 기자 kimd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