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홍렬(48) 전국연합노동조합연맹 부위원장은 환경미화원 노동조합 조직을 체계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기틀을 마련했다.

대구광역시 지역조직 대표자로 활동하면서 40여개에 달하는 산하 노조에서 발생할수 있는 다양한 노.노 및 노사문제에 대한 사전 조율에 앞장섰다.

마 부위원장이 환경미화원의 처우개선을 위해 노력한 점도 높이 평가할만하다.

행정자치부와임금 인상에 대해 협의할 때 환경미화원의 열악한 근무환경과 생활고를 적극적으로 알려 조합원들의 생활수준 향상에 기여했다.

이와 함께 대구 중구복지회를 설립,매년 일정액의 기금을 모아 조합원 50명에게 내집마련 자금을 지원해 주도록 했다.

또 노조 간부가 주축이 돼 만든 "사랑회"를 통해 양로원 고아원에 성금을 내는 등 이웃사랑 실천에도 앞장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