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백화점이 일본인 관광객을 대상으로 ''황금연휴'' 특수 잡기에 나섰다.

현대백화점은 이달초부터 약 한달간 일본 신용카드회사 JCB카드사와 연계해 JCB카드 고객용 DM 약 2만부에 현대백화점 본점 등 서울지역 4개 점포의 매장 안내 책자와 5% 할인쿠폰을 발송하고 있다고 30일 밝혔다.

무역센터점에서는 해외명품을 선호하는 일본인 관광객을 노려 오는 1일부터 5일까지 ''미쏘니 특별 초대전''과 ''페레 스튜디오 특별 초대전''을 열고 약 30∼50% 할인판매한다. 또 1일부터 3일까지 ''화장품 박람회''를 갖고, 기획행사와 사은품을 지급할 예정이다.

한경닷컴 유용석기자 ja-ju@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