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2월드컵 공식홈페이지 또다시 마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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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2월드컵축구 공식 홈페이지(www.FIFAworldcup.com)내 입장권 사이트가 1차 해외 판매분 접수 마감시한인 1일 자정을 앞두고 접속 폭주로 또다시 마비되는 소동이 빚어졌다.
국제축구연맹(FIFA)은 한국과 일본을 비롯해 미국,영국,프랑스 등 전세계 1백20여개국의 네티즌 8백만명이 신청 마감을 몇시간 앞두고 사이트에 접속을 시도하는 바람에 작동이 중단됐다고 1일 밝혔다.
이 홈페이지의 시간당 접속 처리 능력은 2만건으로 지난번 개최국 국민들을 대상으로한 접수때에도 이같은 전산망 마비사태가 발생했었다.
호주의 축구팬인 데이비드 버튼씨는 FIFA 게시판에 올린 글에서 "8시간동안 접속을 시도했으나 결국 소용이 없었다"고 불만을 털어놨다.
한편 FIFA는 오는 16일로 예정된 당첨자 발표 때까지 입장권 사이트를 폐쇄시킬 계획이다.
장유택 기자 changyt@hankyung.com
국제축구연맹(FIFA)은 한국과 일본을 비롯해 미국,영국,프랑스 등 전세계 1백20여개국의 네티즌 8백만명이 신청 마감을 몇시간 앞두고 사이트에 접속을 시도하는 바람에 작동이 중단됐다고 1일 밝혔다.
이 홈페이지의 시간당 접속 처리 능력은 2만건으로 지난번 개최국 국민들을 대상으로한 접수때에도 이같은 전산망 마비사태가 발생했었다.
호주의 축구팬인 데이비드 버튼씨는 FIFA 게시판에 올린 글에서 "8시간동안 접속을 시도했으나 결국 소용이 없었다"고 불만을 털어놨다.
한편 FIFA는 오는 16일로 예정된 당첨자 발표 때까지 입장권 사이트를 폐쇄시킬 계획이다.
장유택 기자 changyt@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