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나항공이 이달 말부터 시간대에 따라 요금을 차등 적용하는 ''탄력운임제''를 국내선에 도입한다.

2일 아시아나항공은 "1단계로 오는 28일부터 서울-제주 노선에 한해 시간대별로 기본운임 대비 5%의 할인과 할증을 적용한다"고 말했다.

아시아나항공은 10월부터 국내선 전노선으로 이 제도를 확대할 예정이다.

한경닷컴 유용석기자 ja-ju@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