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팩스만 있으면 전자상거래도 OK"

컴퓨터 없이 팩스로 전자상거래를 할 수 있는 시스템이 개발됐다.

웹에이전시 업체인 아레스넷(www.aresnet.co.kr)은 2일 ''배달114''(www.baedal114.com) 서비스에 나섰다.

배달114는 고객이 인터넷으로 주문한 주문서와 영수증이 바로 회원사의 팩스로 전송되며 결제도 온라인으로 자동 처리된다.

배달이 많은 음식점 꽃집 이삿짐센터 등은 회원사로 등록할 경우 사이트에 접속하지 않아도 고객들의 주문내역을 받아 볼 수 있다.

김태완 기자 twkim@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