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물 소화하며 585선, 81대 강세 지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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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가가 프로그램 매물을 받아내며 종합지수 585선에서 가로지르고 있다. 코스닥지수도 81대에서 옆으로 걷고 있다.
거래소에서 외국인의 순매수가 지속 확대되고 있으나 개인과 기관이 차익매물을 내놓으며 지수상승을 견제중이다.
2일 종합주가지수는 오후 2시 현재 585.07로 전거래일보다 7.71포인트, 1.34% 올랐다. 코스닥지수는 2.80포인트 3.55% 올라 81.77을 가리켰다.
지수선물 6월물은 개인과 외국인의 매도공세에 맞선 기관의 3,300계약 순매수로 73.45로 1.05포인트, 1.45% 올랐다. 프로그램 매물은 2,400억원에 달하고 있다.
LG투자증권의 황창중투자전략팀장은 "프로그램 매물을 포함해 580~600대에 걸친 매물소화가 원활이 진행중"이라며 "향후 나스닥지수가 2,200선에 안착할 경우 추세적 랠리도 가능할 전망"이라고 말했다.
외국인은 거래소에서 2,300여억원 순매수했고 개인과 기관은 각각 360억원과 1,800억원의 동반 매도우위다.
삼성전자가 0.66% 오른 23만원을 지키고 포항제철은 5% 이상 오른 가운데 한국통신공사를 제외한 시가상위 5개 종목이 모두 올랐다.
현대차와 기아차가 10~11%대의 급등세고 현대중공업과 SK는 각각 4.76%와 6.47% 오른 강세다.
코스닥시장에서는 한통엠닷컴 4.22%, 하나로통신 3.76% 등 강세가 지속된 가운데 LG텔레콤은 0.38%로 오름폭이 줄었다.
다음이 상한가를 지속하고 새롬기술과 한글과컴퓨터가 8~9% 오름폭을 나타냈다.
한경닷컴 한정진기자 jjhan@hankyung.com
거래소에서 외국인의 순매수가 지속 확대되고 있으나 개인과 기관이 차익매물을 내놓으며 지수상승을 견제중이다.
2일 종합주가지수는 오후 2시 현재 585.07로 전거래일보다 7.71포인트, 1.34% 올랐다. 코스닥지수는 2.80포인트 3.55% 올라 81.77을 가리켰다.
지수선물 6월물은 개인과 외국인의 매도공세에 맞선 기관의 3,300계약 순매수로 73.45로 1.05포인트, 1.45% 올랐다. 프로그램 매물은 2,400억원에 달하고 있다.
LG투자증권의 황창중투자전략팀장은 "프로그램 매물을 포함해 580~600대에 걸친 매물소화가 원활이 진행중"이라며 "향후 나스닥지수가 2,200선에 안착할 경우 추세적 랠리도 가능할 전망"이라고 말했다.
외국인은 거래소에서 2,300여억원 순매수했고 개인과 기관은 각각 360억원과 1,800억원의 동반 매도우위다.
삼성전자가 0.66% 오른 23만원을 지키고 포항제철은 5% 이상 오른 가운데 한국통신공사를 제외한 시가상위 5개 종목이 모두 올랐다.
현대차와 기아차가 10~11%대의 급등세고 현대중공업과 SK는 각각 4.76%와 6.47% 오른 강세다.
코스닥시장에서는 한통엠닷컴 4.22%, 하나로통신 3.76% 등 강세가 지속된 가운데 LG텔레콤은 0.38%로 오름폭이 줄었다.
다음이 상한가를 지속하고 새롬기술과 한글과컴퓨터가 8~9% 오름폭을 나타냈다.
한경닷컴 한정진기자 jjha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