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에서 경부고속도로~금호분기점~구마고속도로~옥포분기점~88올림픽고속도로~고령나들목~26번국도~33번국도~합천~방곡리~합천댐~대병~둔내리(두심) 황매산군립공원 매표소.

서울 남부터미널(02-521-8550)에서 하루 5회 합천행 직행버스가 다닌다.

첫차는 오전 10시8분,막차는 오후 4시45분 출발한다.

5시간 걸린다.

합천에서 황매산까지는 군내버스를 이용한다.

먼저 대병까지 간 뒤 가회 또는 삼가행(하루 6회) 버스로 갈아탄다.

대병에서 십리정도 떨어진 둔내리(두심)매표소 앞에서 내려 영암사지까지 걸어들어간다.

고속버스 또는 기차를 이용해 대구로 간 뒤 대구서부시외버스터미널에서 진주행 직행버스를 타고 합천 삼가면에서 내려 군내버스(하루 3회)를 이용하는 방법도 있다.

서울에서 황매산까지의 버스편은 좀 불편한다.

합천~황매산, 가회.삼가면~황매산 노선의 군내버스가 많지 않다.

군내버스 연결시간을 맞추지 못할 경우 길에서 허비하는 시간이 길어질수 있다.

나홀로 버스여행인 경우 1박2일은 잡아야 한다.

모산재등반로가 시작되는 영암사지에서 가장 가까운 민박(식당)집은 영암사지 들머리의 황매산식당(055-931-1367)이다.

합천댐이 건설된 후 생긴 대병면 회양관광지구내에 숙박시설이 많다.

합천은 황토를 먹여 키우는 한우 쇠고기가 유명하다.

읍내에서 대구방향으로 5분거리에 있는 합천황토한우(055-931-8221)와 삼가면의 삼가식육식당(055-932-8947)이 알려진 맛집.

합천댐 수몰지역 이주단지중 하나인 역평리이주단지에 있는 송씨고가(055-933-7225)도 찾아볼 만하다.

은진 송씨문중의 고택으로 댐이 건설될 무렵 이곳으로 옮겨 복원했는데 차려내는 음식이 소박하고 깔끔한 것으로 이름났다.

이 집에서 빚는 전통주 고가송주를 찾는 이들도 많다.

합천전통한과(055-933-2064)도 합천의 명품중 하나다.

5~6일 황매산 철쭉제가 열린다.

다음주부터 만개한 철쭉을 볼수 있을 것 같다.

합천군청 문화관광과 (055)930-3544, www.hapcheon.kyongnam.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