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DF환율, 1,300원대 초반 흐름 지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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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외선물환(NDF)시장 달러/원 환율이 하락세를 유지했다.
3일 금융계에 따르면 NDF환율은 달러/엔 환율 움직임을 따르는 가운데 1,300원대 초반 흐름을 견지했다. NDF환율은 1,301원 사자, 1,302원 팔자로 마감했다. 전날 서울 외환시장 마감가는 1,302.80원이었다.
NDF환율은 달러/엔 환율이 122.50엔대로 오르자 1,307원까지 상승폭을 넓히기도 했으나 달러/엔이 121엔대로 복귀하자 이를 따라 1,302원까지 하락했다.
외국계은행의 한 딜러는 "거래는 평상시와 비슷한 수준이었으며 달러/엔 움직임을 따르는 패턴은 여전했다"며 "오늘 환율은 1,300원을 하향돌파하는 시도가 이어질 것"으로 예상했다.
그는 이어 "일본이 휴일이라 엔화에 큰 움직임이 없을 것으로 보이며 시장은 달러잉여상태라 1,294∼1,305원 수준에서 거래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경닷컴 이준수기자 jslyd012@hankyung.com
3일 금융계에 따르면 NDF환율은 달러/엔 환율 움직임을 따르는 가운데 1,300원대 초반 흐름을 견지했다. NDF환율은 1,301원 사자, 1,302원 팔자로 마감했다. 전날 서울 외환시장 마감가는 1,302.80원이었다.
NDF환율은 달러/엔 환율이 122.50엔대로 오르자 1,307원까지 상승폭을 넓히기도 했으나 달러/엔이 121엔대로 복귀하자 이를 따라 1,302원까지 하락했다.
외국계은행의 한 딜러는 "거래는 평상시와 비슷한 수준이었으며 달러/엔 움직임을 따르는 패턴은 여전했다"며 "오늘 환율은 1,300원을 하향돌파하는 시도가 이어질 것"으로 예상했다.
그는 이어 "일본이 휴일이라 엔화에 큰 움직임이 없을 것으로 보이며 시장은 달러잉여상태라 1,294∼1,305원 수준에서 거래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경닷컴 이준수기자 jslyd012@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