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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환율 재료 부족, 1,294원대 '멈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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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환율이 전 저점을 찍은 뒤 1,294원대에서 쳇바퀴를 굴리고 있다.

    외국인 주식순매수분 공급에 의한 하락세가 일단 저지됐으며 결제수요와 은행권의 달러되사기 물량이 조금 나와 낙폭을 줄였다.

    3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달러/원 환율은 오후 3시 23분 현재 전날보다 8.10원 낮은 1,294.70원을 기록중이다.

    환율이 1,293원대에 다다를 때는 결제수요가 나오면서 하락을 막고 있으며 주식자금 공급은 일단 멈춘 것으로 알려졌다.

    달러/엔 환율은 현재 하락압력이 상존하면서 121.40엔대를 횡보하고 있다. 도쿄장 휴장으로 안정적으로 흐르고 있으며 런던장과 뉴욕장에서의 움직임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국내 증시에서 닷새 내리 순매수를 이어간 외국인 매매동향도 환율하락에 일조했다. 외국인은 이날 거래소와 코스닥에서 각각 913억원, 55억원의 매수우위를 기록했다.

    시장은 공급이 약간 딸리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으며 은행권외의 거래는 한산하다.

    시중은행의 한 딜러는 "도쿄장이 휴장이다보니 달러/엔의 움직임이 둔해 재료가 거의 없는 상황이라 이번주 까지는 둔감한 움직임을 지속할 것 같다"며 "추가 외국인 주식자금 공급여부에 따라 아래쪽으로 바라볼 여지는 있으나 달러매도초과(숏)포지션인 일부 은행권에서는 달러되사기에 나서 환율하락을 막고 있다"고 전했다.

    그는 이어 "달러/엔이 추가로 빠지면 은행권에서 롱처분 물량이 대거 나와 하락의 폭이 깊어질 가능성이 현재 상존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환율은 오전 마감가보다 0.10원 낮은 1,295.30원에 거래를 재개한 후 하락압력을 받으며 전 저점인 1,293.50원까지 하락했었다. 이후 환율은 1,294원대에서 주로 거래를 체결했다.

    한경닷컴 이준수기자 jslyd012@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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