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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 올해 4.2% 성장" .. OECD 2001 경제보고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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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경제는 올 하반기 본격적인 회복세로 돌아서면서 올해 4.2%의 경제성장률을 기록할 전망이라고 경제협력개발기구(OECD)가 3일 밝혔다.

    이는 세계은행의 전망치 4.5%보다는 낮으나 국제통화기금(IMF)의 전망치 3.5%보다는 높다.

    OECD는 또 금리인하등 경기부양책에 힘입어 미국을 포함한 OECD 회원국의 경기 둔화세도 올 상반기중 막을 내리고 하반기부터는 회복기에 돌입할 것으로 낙관했다.

    OECD는 이날 ''2001년 상반기 경제 전망보고서''를 통해 이같이 예측했다.

    OECD 회원국의 평균 경제성장률은 2%를 기록할 것으로 전망됐다.

    ◇ 한국 =인위적인 경기부양책 보다는 재정의 자동 안정화 기능을 통해 경기를 부양하는게 바람직하다고 충고했다.

    또 "기업구조조정 지연과 금융부실이 한국경제의 최대 위험요인"이라며 지속적 구조조정을 주문했다.

    물가와 관련, 2002년말까지 목표수준인 2.5%선에서 안정세를 보일 것으로 점쳤다.

    경상수지는 수입감소 영향으로 국내총생산(GDP)의 2.9% 수준인 1백10∼1백25억달러선에 머물 것으로 예상했다.

    ◇ 미국 =재고 조정이 마무리되고 연방준비제도이사회(FRB)의 금리인하가 약효를 발휘하면서 올 하반기부터 본격적인 회복이 시작될 것으로 점쳤다.

    2001년에는 1.7%, 2002년에는 3.1% 수준의 성장궤도에 재진입할 것으로 예상됐다.

    ◇ 유럽 =각국 정부의 감세조치와 유가하락에 따라 소득수준이 높아지면서 소비가 되살아날 것이다.

    덕분에 2001∼2002년까지 2∼3% 수준의 건실한 경제 성장세가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 일본 =미국 경기침체, 소비 및 투자위축, 금융부문 부실, 주가 하락등 악재가 겹치면서 2002년까지 1%의 미미한 성장세에 그칠 전망이다.

    파리=강혜구 특파원 bellissima@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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