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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투신서 38일새 15조 '썰물'..4월30일 138조 그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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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투신사 수탁고가 연중 최대를 기록했던 지난 3월23일 이후 38일만에 15조원이상 감소한 것으로 집계됐다.

    회사별로는 제일 한국 주은 대한 삼성 등 대형투신사의 수탁고가 각각 1조원이상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미래에셋 아이 태광투신등은 3월23일 이후에도 꾸준한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3일 투신협회에 따르면 지난 4월30일현재 투신사 수탁고(신탁형 제외)는 1백38조2천3백97억원으로 연중 최대에 달했던 지난 3월23일보다 15조2백40억원 줄었다.

    투신사 수탁고는 작년말 1백33조2천9백17억원에서 지난 3월23일엔 1백53조2천6백37억원으로 19조9천7백20억원 증가했으나 그후 금리급등으로 썰물처럼 빠지고 있다.

    지난달말 현재 MMF(머니마켓펀드)잔액은 30조7천2백92억원으로 사상 최고치였던 지난 3월23일의 45조2백1억원에 비해 14조2천9백9억원 감소했다.

    MMF환매사태로 인해 투신사가 치명타를 입은 셈이다.

    MMF는 지난 4월21일(40조2천9백38억원)이후 열흘동안 9조5천6백46억원 줄었다.

    관계자들은 그러나 이달 들어선 금리가 다시 하락세를 보임에 따라 MMF환매사태가 다소 진정됐다고 설명했다.

    지난 3월23일 후 수탁고 감소액을 회사별로 보면 제일투신이 2조5천6백75억원으로 가장 많았다.

    이어서 △한국 1조9천5백43억원 △주은 1조2천6백20억원 △대한 1조1천4백62억원 △삼성 1조2백59억원 순이었다.

    이에 비해 미래에셋 아이 조흥 태광투신등은 지난 3월23일 이후에도 수탁고가 증가,대조를 보였다.

    한편 작년말에 비해 지난달말까지 수탁고가 가장 많이 감소한 회사는 현대투신으로 1조7천2백84억원이 빠져 나갔다.

    이어서 △SK 5천8백87억원 △국은 3천8백6억원 △대한 2천5백93억원 순이었다.

    하영춘 기자 hayoun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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