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ADVERTISEMENT

    흑백.전통美.스페인풍등 다채 .. 제22회 SFAA컬렉션 이틀째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제22회 SFAA(서울패션아티스트협의회)컬렉션 이틀째 행사가 국내 최정상급 디자이너 10명이 참가한 가운데 4일 경복궁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는 신인디자이너 박영미 조은미 최순혁씨의 공동 패션쇼로 막을 올렸다.

    이어 임선옥 홍승완씨의 무대가 선을 보였고 김선자 배용 박동준 김철웅 루비나씨의 쇼가 이어졌다.

    이로써 3일 작품을 소개한 진태옥 이상봉 오은환 장광효 박윤수 설윤형씨 등을 포함,모두 16명이 올 가을 겨울 유행이 예상되는 작품을 발표했다.

    이날 첫번째 무대를 장식한 박영미씨는 흑백의 색상을 중심으로 한지 종이노끈 등 한국적인 소재의 옷들을 등장시켰다.

    조은미씨는 살사 플라멩코 투우 집시 등 스페인 이미지의 정열적인 의상을 선보였다.

    주로 흰색과 검은색,베이지와 빨강을 혼합한 색상으로 작품을 꾸몄다.

    최순혁씨는 한국의 무속문화에서 디자인 아이디어를 얻어 ''매듭''을 이용한 다양한 장식을 무대에 올렸다.

    이들은 모두 중앙디자인 콘테스트 출신이다.

    두번째 패션쇼를 연 임선옥씨는 선명한 컬러에 단순한 선을 강조한 여성복을 선보였다.

    또 홍승완씨는 고급스런 손 맛과 여유있는 실루엣을 가진 남성복을 내놓았다.

    행사 마지막날인 5일에도 육미경 박일권 김삼숙 송지오 손정완 박항치 최연옥씨 등 쟁쟁한 디자이너들의 패션쇼가 열린다.

    설현정 기자 sol@hankyung.com

    ADVERTISEMENT

    1. 1

      [임현우 기자의 키워드 시사경제] 무신사·스페이스X…증시에 大魚들이 온다

      새해 미국 자본시장에서 역대급 기업공개(IPO)에 대한 기대감이 확산하고 있다. 영국 경제지 ‘파이낸셜타임스(FT)’에 따르면 일론 머스크의 우주 기업 스페이스X와 인공지능(AI) 개발업체 오픈AI, 앤스로픽이 나란히 상장을 준비 중이다. 스페이스X는 현재 8000억 달러(약1160조원)의 기업가치를 인정받고 있다. 오픈AI는 신규 투자를 유치하면 7500억 달러, 앤스로픽은 3000억 달러까지 몸값이 오를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온다. 피터 에버트 럭스캐피털 공동창업자는 “세계 최대 시가총액의 주인공이 될 수도 있는 비상장기업 세 곳이 동시에 상장을 준비하는 경우는 전례를 찾기 어렵다”고 말했다.상장 나선 혁신기업 아이콘IPO(Initial Public Offering)란 비상장기업이 불특정 다수에게 새 주식을 발행하거나 기존 주식을 매도해 주식을 분산하고 증시에 상장하는 과정을 말한다. 알짜 비상장기업이 상장 준비에 착수하면 일명 ‘대어급 IPO’로 세간의 주목을 받는다. 미국 증시에서 세 기업이 IPO를 통해 조달할 액수는 수백억 달러 규모로 예상된다. 세 곳 중 한 곳만 상장해도 작년 미국 IPO 시장 전체 규모를 압도할 수 있을 것이라는 전망까지 나온다. 지난해 1~3분기 미국 IPO 시장에서 신규 상장기업이 조달한 자금은 300억 달러 수준이었다.다만 대외 환경은 여전히 변수로 남아 있다는 지적이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관세정책과 미국 정부 셧다운의 여파로 대형 정보기술(IT) 기업의 IPO 시장이 일시적으로 위축된 상태다. 또한 최근에는 AI 산업의 ‘거품’ 우려로 일부 대형 기술주의 주가가 조정받는 등 불확실성이 확대되고 있다는 것이다.그런데도 시장에선 세 기업의 연내 상장 가능성을

    2. 2

      "빚만 늘어난다"…1인당 가계대출 1억원 육박, 역대 최대

      국내 가계대출 차주의 1인당 평균 대출 잔액이 9700만원을 웃돈 것으로 나타났다. 역대 최대치다.12일 한국은행이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소속 국민의힘 박성훈 의원에게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3분기 말 기준 가계대출 차주의 1인당 평균 대출 잔액은 9721만원으로 집계됐다. 관련 통계가 작성된 지난 2012년 이후 역대 최대치다.1인당 대출 잔액은 2023년 2분기 말(9332만원) 이후 9분기 연속 증가했다. 1년 전인 2024년 3분기 말(9505만원)보다는 200만원 넘게 늘었다. 전체 차주 수는 줄었는데, 대출 잔액이 증가하면서다.전체 차주 수는 2024년 4분기 말 1968만명에서 지난해 1분기 말 1971만명으로 증가한 뒤 2분기 말 같은 수준을 유지하다 3분기 말 다시 1968만명으로 줄었다. 2024년 4분기 말과 지난해 3분기 말 기준 차주 수는 지난 2020년 4분기 말(1963만명) 이후 가장 적은 수준이다.전체 대출 잔액은 2024년 1분기 말(1852조8000억원) 이후 6분기 연속 증가했다. 지난해 2분기 말(1903조7000억원) 사상 처음 1900조원을 넘어선 뒤 3분기 말 1913조원으로 증가세를 지속했다.연령대별로 나눠 보면, 지난해 3분기 말 기준 40대의 1인당 평균 은행 대출 잔액은 1억1467만원으로 역대 최대치를 기록했다. 50대(9337만원)와 30대 이하(7698만원)도 각각 역대 최대였다.다만, 60대 이상은 7675만원으로, 전 분기(7771만원)보다 소폭 감소했다.1인당 평균 비은행 대출의 경우 30대 이하는 3951만원, 40대는 4837만원, 50대는 4515만원, 60대 이상은 5514만원 등으로 집계됐다.박성훈 의원은 "고환율 등으로 통화정책에 제약이 걸린 상황에서 가계부채 부담이 소비 위축과 자영업 매출 부진 등 체감 경기 악화로 전이되는 양상"이라며 "필요한 것은 단기적

    3. 3

      '스페이스X'에 3년 연속 소재 공급하는 한국 회사

      세계 최대 우주항공 기업인 '스페이스X'에 고기능성 첨단소재를 3년 연속 공급하는 한국 기업이 있다.첨단소재 전문기업 이녹스첨단소재는 12일 스페이스X에 우주항공용 고기능성 첨단소재를 3년 연속 공급 중이라고 밝혔다. 2002년 설립된 스페이스X는 로켓 재사용 기술을 통해 발사 비용을 획기적으로 낮추며, 저궤도 위성 네트워크 ‘스타링크’와 민간 우주 수송 등 다양한 영역에서 글로벌 우주산업을 선도하고 있다.이녹스첨단소재는 IT·반도체 소재 사업을 통해 축적한 고분자 합성 및 정밀 코팅 기술력을 기반으로 반도체 전자파 차폐 공정의 핵심 소재 중 하나인 EMI 캐리어 테이프를 세계 주요 반도체 고객사에 공급하고 있다. 특히 2023년부터는 스페이스X가 해당 소재를 로켓과 위성에 사용하며 기술 경쟁력을 인정받았다.우주항공용 반도체는 극심한 온도 변화와 고방사선 환경 등 극한의 조건에서도 안정적으로 동작해야 하기 때문에 높은 수준의 전자기 간섭 차폐 성능을 요구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이녹스첨단소재 관계자는 “이녹스첨단소재의 EMI 캐리어 테이프는 우수한 내열성과 내화학성을 바탕으로 발사 및 우주 운행 과정에서 발생하는 고온 환경에서도 안정적인 성능을 유지할 수 있다”며 “반도체 소재 기술들의 적용 범위를 AI 반도체용 HBM, ASIC, 차세대 패키징 핵심 소재인 글라스 기판용 소재까지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민지혜 기자 spop@hankyung.com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