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험 財테크] 종신 보험 '필수' .. 30대 家長 가족설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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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인(33세)과 자녀 2명(6세,3세)을 둔 직장인 이경식(34)씨는 가족설계상담을 통해 보험을 가입했다.
이 씨의 연봉은 3천만원정도다.
그는 자신명의로 교보생명의 "넘버원교통안전보험"을 들었고 아내는 "굿라이프 암보험",첫째 아이는 "내사랑 안전보험"에 각각 가입했다.
3살바기 둘째는 아직 보험에 가입하지 않았다.
이같은 보험 가입으로 그가 매월 부담하는 보험료는 총 10만8천5백40원.
이 씨는 보험사 설계사와의 상담과정에서 본인은 질병에 대한 보장이 전혀 없고 배우자도 암에 대한 보장은 있지만 다른 질병과 불의의 사고로 인한 장해 보장 장치가 없다는 사실을 알게 됐다.
설계사는 만약의 사고와 질병에 대비할 수 있는 자금 규모를 먼저 제시했다.
이씨는 아파트와 어느 정도의 유동자산이 있지만 대출 등 부채를 갚고 나면 손에 쥘 수 있는 자금은 많지 않은 것으로 계산됐다.
보험 설계사는 이같은 사정과 이씨의 연소득등을 종합적으로 감안해 기본형 설계를 권했다.
생명보험협회의 2000년 생명보험가입현황에 의하면 한 가구당 납입보험료 비중은 연간 소득의 11.3%수준이다.
기본형은 이같은 경제적 부담을 고려해 산출한 것이다.
이 씨는 한 가정의 경제를 책임져야 할 주체이기 때문에 어떠한 경우에도 사망 보험금을 받을 수 있는 종신보험(주계약 1억원 기준 13만6천원)에 가입하기로 했다.
또 40,50대 발생빈도가 높은 13가지 성인병에 걸렸을 때 치료비등을 받을 수 있는 "뉴생생 건강보험(월보험료 4만8백원)"에 들기로 했다.
아내의 경우는 이미 가입한 암보험을 해약하는 대신 보험료가 비슷한 종합보험(월 5만6천9백원)에 가입키로 했다.
이 상품은 암은 물론 각종 성인병과 재해사고를 폭넓게 보장해준다.
둘째아이는 어린이보험(월 4만3천2백원)에 가입할 필요가 있는 것으로 지적됐다.
이렇게 가족단위로 보험을 재설계하면 이씨가 한달에 내야 하는 보험금은 총 34만5천2백원으로 늘어나도록 돼 있다.
예전보다 보험료 부담은 23만6천6백60원이 불어나지만 가족의 행복을 지킬 수 있는 확실한 안전장치를 마련할 수 있게 되는 셈이다.
삼성 대한 SK 신한생명등도 소득의 10~15%을 투자해 가족 보장 재설계를 할 수 있도록 유도하고 있다.
삼성생명 DB마케팅 정승호 부장은 "가장의 종신보험이 최우선이고 다음은 부인의 종신보험 혹은 여성건강보험,자녀의 보장성 보험의 순서로 설계를 해주고 있다"고 밝혔다.
이 씨의 연봉은 3천만원정도다.
그는 자신명의로 교보생명의 "넘버원교통안전보험"을 들었고 아내는 "굿라이프 암보험",첫째 아이는 "내사랑 안전보험"에 각각 가입했다.
3살바기 둘째는 아직 보험에 가입하지 않았다.
이같은 보험 가입으로 그가 매월 부담하는 보험료는 총 10만8천5백40원.
이 씨는 보험사 설계사와의 상담과정에서 본인은 질병에 대한 보장이 전혀 없고 배우자도 암에 대한 보장은 있지만 다른 질병과 불의의 사고로 인한 장해 보장 장치가 없다는 사실을 알게 됐다.
설계사는 만약의 사고와 질병에 대비할 수 있는 자금 규모를 먼저 제시했다.
이씨는 아파트와 어느 정도의 유동자산이 있지만 대출 등 부채를 갚고 나면 손에 쥘 수 있는 자금은 많지 않은 것으로 계산됐다.
보험 설계사는 이같은 사정과 이씨의 연소득등을 종합적으로 감안해 기본형 설계를 권했다.
생명보험협회의 2000년 생명보험가입현황에 의하면 한 가구당 납입보험료 비중은 연간 소득의 11.3%수준이다.
기본형은 이같은 경제적 부담을 고려해 산출한 것이다.
이 씨는 한 가정의 경제를 책임져야 할 주체이기 때문에 어떠한 경우에도 사망 보험금을 받을 수 있는 종신보험(주계약 1억원 기준 13만6천원)에 가입하기로 했다.
또 40,50대 발생빈도가 높은 13가지 성인병에 걸렸을 때 치료비등을 받을 수 있는 "뉴생생 건강보험(월보험료 4만8백원)"에 들기로 했다.
아내의 경우는 이미 가입한 암보험을 해약하는 대신 보험료가 비슷한 종합보험(월 5만6천9백원)에 가입키로 했다.
이 상품은 암은 물론 각종 성인병과 재해사고를 폭넓게 보장해준다.
둘째아이는 어린이보험(월 4만3천2백원)에 가입할 필요가 있는 것으로 지적됐다.
이렇게 가족단위로 보험을 재설계하면 이씨가 한달에 내야 하는 보험금은 총 34만5천2백원으로 늘어나도록 돼 있다.
예전보다 보험료 부담은 23만6천6백60원이 불어나지만 가족의 행복을 지킬 수 있는 확실한 안전장치를 마련할 수 있게 되는 셈이다.
삼성 대한 SK 신한생명등도 소득의 10~15%을 투자해 가족 보장 재설계를 할 수 있도록 유도하고 있다.
삼성생명 DB마케팅 정승호 부장은 "가장의 종신보험이 최우선이고 다음은 부인의 종신보험 혹은 여성건강보험,자녀의 보장성 보험의 순서로 설계를 해주고 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