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시산책] 미인의 조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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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인주''의 얼굴이 바뀌고 있다.
반도체와 통신 금융주가 독차지하던 미인주 자리에 ''신인''의 얼굴이 잇따라 올라온다.
대표적인 게 자동차주.현대자동차와 기아자동차 현대모비스 등이 연일 가속페달을 밟고 있다.
상승세가 예사롭지 않다.
왜 이런 일이 벌어질까.
투자자들이 기존 미인주에 식상한 탓이다.
기존 미인주가 ''소문난 잔칫집''에 다름아니다고 판단하고 있다.
새로 미인주 반열에 오르고 있는 주식은 손때가 묻지않았다.
상승시에 매도압력을 작게 받는 데다 실적도 자랑할 만하다.
손타지 않은 것을 좋아하는 것은 주식시장도 예외가 아니다.
남궁덕 기자 nkduk@hankyung.com
반도체와 통신 금융주가 독차지하던 미인주 자리에 ''신인''의 얼굴이 잇따라 올라온다.
대표적인 게 자동차주.현대자동차와 기아자동차 현대모비스 등이 연일 가속페달을 밟고 있다.
상승세가 예사롭지 않다.
왜 이런 일이 벌어질까.
투자자들이 기존 미인주에 식상한 탓이다.
기존 미인주가 ''소문난 잔칫집''에 다름아니다고 판단하고 있다.
새로 미인주 반열에 오르고 있는 주식은 손때가 묻지않았다.
상승시에 매도압력을 작게 받는 데다 실적도 자랑할 만하다.
손타지 않은 것을 좋아하는 것은 주식시장도 예외가 아니다.
남궁덕 기자 nkduk@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