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권시장=이번 주 채권시장은 변동성이 줄어들며 박스권에서 방향을 탐색할 것으로 전망된다.

지난 주 채권수익률이 0.50%포인트 가량 급락,조정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제기되고 있는 데다 6.30%대에서는 매물이 만만치 않기 때문이다.

금리가 반등한다해도 환율 안정에 따른 물가 안정,저금리기조를 유지하려는 정책당국의 의지 등에 힘입어 상승폭이 크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LG투자증권은 "중장기보유 목적의 매수세가 유입될 수 있는 수준까지 반등세를 나타낼 것"이라며 "국고채 3년물의 경우 6.5%~6.8%수준에서 움직일 것"으로 전망했다.

남궁 덕 기자 nkduk@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