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인터넷을 통해 학력을 평가받고 진학을 결정하세요"

눈높이교육의 (주)대교가 인터넷에서 개인별 맞춤 학력 평가와 적성 진단을 통해 학생들의 종합적인 진로 및 진학 정보를 제공하는 학력 평가 프로그램을 개발해 학생과 학부모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눈높이테스트-i"로 불리는 이 프로그램은 초등학교 4,5,6학년과 중학교 1,2,3학년을 겨냥하고 있다.

연간 회원제로 운영되는 눈높이테스트-i는 1년간 4차례의 학력평가(4,6,9,11월에 각 한차례씩)와 3회의 심리진단 테스트를 받을 수 있도록 구성돼 있다.

학력 평가의 경우 국어 영어 수학 등 3과목을 중점적으로 평가한다.

특히 서울대 교육연구소가 개발한 심리 검사의 경우 매년 종합적응능력진단검사(4월),종합학습유형진단검사(7월),종합적성진로진단검사(12월)를 실시해 개인별 소질 능력 및 관심분야를 판단해 줘 학생들의 진로 및 진학 결정에 큰 도움을 주고 있다.

인터넷 또는 우편을 통해 평가 문제와 검사지를 제공받은 회원들은 스스로 평가를 실시한 후 직접 인터넷에 답안을 입력하면 분석한 결과를 즉시 받아볼 수 있다.

이 회사의 이기형 팀장은 "초.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한 모의고사가 폐지됨에 따라 학생 개인의 객관적인 학력수준을 파악하기가 어려워졌다"며 "눈높이테스트-i는 개인의 강약점을 파악해 학습방향을 제시해준다"고 강조했다.

회원 가입은 온라인(testi.edupia.com)으로 이뤄진다.

연회비는 초등학생의 경우 4만3천원,중학생은 5만원이다.

(080)222-0909

김수찬 기자 ksch@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