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증권은 7일 네오위즈가 인터넷접속서비스 매출 급감에도 불구하고 신규 유료화 사업으로의 사업구조 개편이 성공적이라며 투자의견을 중립에서 매수로 올렸다.

네오위즈의 커뮤니티 채팅서비스 세이클럽이 기존의 원클릭을 대체하는 신규 유료화 사업으로 자리잡음으로써 주가 상승모멘텀을 가질 것으로 대우증권은 내다봤다.

또 최근 액면병합에 따른 주식거래 정지로 코스닥 상승장에서 소외된 점을 감안할때 주가가 단기 급등할 가능성도 있다고 지적됐다.

네오위즈는 지난달 19일부터 지난 4일까지 거래가 중지된 이래 이날 첫거래에서 오전 10시 40분 현재 가격제한폭 6,000원까지 오른 5만6,500원을 기록중이다.

한경닷컴 한정진기자 jjha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