멀티미디어 솔루션 개발업체인 모시스(대표 전기호)가 인터넷 화상회의 솔루션으로 개발한 "올프렌드 비디오컨퍼런스" 패키지 중 일부 모델에 대해 1백개 기업을 대상으로 3개월간 무료 사용행사를 벌인다.

이 소프트웨어는 12명이 동시에 사용할 수 있는 다자간 화상회의와 회의실 방식의 화상회의가 패키지 형태로 통합돼 있다.

인터넷이나 인터라넷을 통해 영상과 음성,통신 및 회의자료도 공유할 수 있다.

해외에 지점을 둔 기업들은 국제전화 비용절감을 위한 전화 대용으로도 쓸 수 있다.

참가 업체는 모시스 홈페이지(www.allfriend.com)에서 온라인 신청을 하면 클라이언트 및 서버용 소프트웨어를 배달해 준다.

모시스는 오는 17일 컴팩 세미나를 통해 제품발표회를 가질 예정이다.

(02)6283-3800

김희영 기자 songki@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