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2001.05.07 00:00
수정2001.05.07 00:00
기아자동차가 지난 1/4분기 순이익을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17.5% 많은 1,155억원 낸 것으로 집계했다.
매출은 2조8,640억원으로 18.1% 증가했고 내수 9만44대, 수출 12만4,102대 등 모두 21만4,547대를 판매했다.
기아차는 7일 "지속적인 원가절감과 수출증가가 주요인이며 환율상승도 이익에 상당히 기여했다"고 설명했다.
한경닷컴 유용석기자 ja-ju@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