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라우드 전문 기업 가비아가 국내 기업의 인공지능 전환(AX) 진입 장벽을 낮추기 위해 ‘AX 지원 프로모션’을 실시한다고 2일 밝혔다. 가비아는 이번 프로모션을 통해 고객사의 비용 부담을 해소하고 AI(인공지능) 생태계 확장을 주도할 계획이다.지원 대상은 가비아 AWS 이용 고객이다. 선정된 기업은 아마존 베드록, 세이지메이커 등 AWS의 주요 AI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크레딧 2026달러(약 300만 원)를 제공받는다. 해당 크레딧은 발급 후 1년간 사용할 수 있다. 신청은 가비아 AWS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다.단순 비용 지원을 넘어 실질적인 도입 컨설팅도 병행한다. 가비아는 고객사별로 비즈니스 요구사항을 분석해 최적의 AI 도입 방향을 제안하며, 아키텍처 설계부터 고도화까지 인프라 운영 전반을 지원할 계획이다.가비아는 AWS의 '어드밴스드 티어 서비스 파트너(AWS Advanced Tier Service Partner)'로서 클라우드 도입 컨설팅부터 구축, 운영 전 과정을 수행하는 매니지드 서비스 제공자(MSP) 역량을 보유하고 있다. 특히 AWS 최고 인증 자격을 갖춘 전문 엔지니어 조직이 모니터링과 장애 대응을 지원하고 있어 서비스 안정성을 보장한다.차별화된 보안성 또한 가비아의 강점이다. 가비아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지정 보안관제 전문기업으로서 AI 도입 시 발생할 수 있는 보안 위협을 체계적으로 관리한다. 단순 인프라 관리를 넘어 침해 사고 대응 및 보안 컨설팅을 MSP 서비스와 통합 제공함으로써, 고객사가 보안 우려 없이 AX에 전념할 수 있도록 돕는다는 방침이다.백승한 가비아 이사는 “많은 기업이 AI 도입 필요성을 느끼면서도 비용과 기술적 장벽으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이번 프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의 주식재산이 지난달 21일 기준 처음 30조원을 돌파했다. 국내 개인 중에선 최초 사례다. 최근 1년 사이 약 18조원 불어난 것으로, 반도체 호황에 힘입어 최근 삼성전자 주가가 고공행진한 결과다.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선 최근 '이재용 금전운 뺏는 주파수'란 제목의 영상 콘텐츠가 조회수 300만회에 육박할 정도로 시선이 쏠리고 있다. 이 회장은 올해 개인 기준 주식재산 최고치를 거듭 경신할 가능성이 크다. 2일 업계에 따르면 올해 역대급 반도체 초호황기가 예상되면서 이 회장뿐 아니라 삼성전자에 올라탄 개인투자자들 사이에서도 기대감이 치솟고 있다. 증권가 실적 전망치를 종합하면 올해 삼성전자 연간 매출은 약 481조원, 영업이익은 약 162조원으로 예상된다. 범용 D램 가격 상승 전망뿐 아니라 올해 6세대 고대역폭메모리(HBM4)가 본격적 생산되는 산업 흐름을 반영하고 있다. HBM과 같이 고부가가치 제품인 서버용 D램도 높은 수요가 예상된다. 전 세계적으로 인공지능(AI) 인프라 확대가 지속되고 있어서다.지난해 삼성전자의 반도체 사업을 맡는 디바이스솔루션(DS)부문만 보면 연간 매출은 130조1000억원, 영업이익은 24조9000억원을 기록했다. 영업이익은 1년 전보다 9조8000억원 증가한 수치다.특히 업계 안팎에선 HBM이 초미의 관심사다.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는 HBM4 경쟁력을 강조하면서 신경전을 벌이고 있다. 지난해 연간 실적발표 콘퍼런스콜을 같은 날 진행했는데 당시 양사 경영진은 자사 HBM4 경쟁력을 강조하느라 바빴다. 삼성전자는 지난달 29일 컨콜에서 HBM 매출이 지난해보다 3배 이상 늘어날 것이라고 공언했다. 고객사들이 자사 HBM4 성능에 대해 차별화
11번가는 빠른 배송 서비스 '슈팅배송' 상품을 대상으로 무료 반품·교환 서비스와 도착지연보상 혜택을 도입했다고 2일 밝혔다.11번가는 설 명절을 앞두고 '슈팅배송' 수요 증가에 따라 2월 한 달간 11번가의 무료 멤버십 '11번가플러스' 회원을 대상으로 새 혜택을 적용한 뒤 향후 상시 운영으로 확대한다는 계획이다.슈팅배송 무료 반품·교환 서비스는 사용하지 않은 미개봉 제품에만, 구매자의 단순 변심인 경우에도 반품·교환에 따른 배송비를 11번가가 모두 부담한다. 무료 반품·교환 혜택은 주문번호 당 각 1회씩 제공된다.주문한 상품이 도착 예정일보다 지연 배송될 경우 쇼핑 포인트로 보상한다. 지연 배송이 발생한 주문번호당 11번가에서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는 '11페이 포인트' 1000포인트를 지급한다. 포인트는 구매 확정 후 3영업일 이내 자동 적립된다.11번가 관계자는 "배송 속도와 품질뿐 아니라, 배송 이후 과정에서의 고객 편의성을 강화해 심화되는 빠른 배송 경쟁 환경에 대응하고자 한다"며 "고객의 만족도를 높이고자 신뢰할 수 있는 배송 경험을 지속 제공해갈 것"이라고 말했다.신용현 한경닷컴 기자 yonghyu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