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출입거래 결제 방식 '신용장 대신 송금 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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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출입거래 결제방식이 신용장(L/C) 중심에서 현금 송금 위주로 바뀌고 있다.
7일 한국은행과 무역협회에 따르면 작년 수출중 L/C방식의 대금결제는 4백70억달러로 전체의 30%인 반면 송금방식은 6백53억달러로 42%를 차지했다.
나머지 28%는 수출환어음(DA.DP) 등의 추심방식이다.
L/C방식의 수출대금 결제는 1997년 전체 수출의 44%에서 1998년 39%, 1999년 35%로 해마다 비중이 줄고 있다.
이에 반해 송금방식은 1997년 29%, 1998년 39%에 이어 1999년 40%로 커졌다.
오형규 기자 ohk@hankyung.com
7일 한국은행과 무역협회에 따르면 작년 수출중 L/C방식의 대금결제는 4백70억달러로 전체의 30%인 반면 송금방식은 6백53억달러로 42%를 차지했다.
나머지 28%는 수출환어음(DA.DP) 등의 추심방식이다.
L/C방식의 수출대금 결제는 1997년 전체 수출의 44%에서 1998년 39%, 1999년 35%로 해마다 비중이 줄고 있다.
이에 반해 송금방식은 1997년 29%, 1998년 39%에 이어 1999년 40%로 커졌다.
오형규 기자 ohk@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