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역비리 연루 청탁자...20여명 명단 추가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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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노항 원사 병역비리 사건''을 수사중인 군 검찰과 검찰은 박 원사로부터 병역비리에 연루된 청탁자 20명 가량의 명단을 추가 확보했다고 7일 밝혔다.
검찰은 그간 조사결과를 토대로 병역비리에 관련된 혐의를 받고 있는 J변호사를 이날 소환,조사했다.
검찰은 변호사 J씨가 박 원사에게 수백만원을 주고 아들의 병역면제를 받아낸 사실을 파악한 것으로 알려졌다.
또 남성 댄스그룹 멤버 K씨,체육인 등 3∼4명의 부모 등에 대해 출두하도록 통보했다.
최승욱 기자 swchoi@hankyung.com
검찰은 그간 조사결과를 토대로 병역비리에 관련된 혐의를 받고 있는 J변호사를 이날 소환,조사했다.
검찰은 변호사 J씨가 박 원사에게 수백만원을 주고 아들의 병역면제를 받아낸 사실을 파악한 것으로 알려졌다.
또 남성 댄스그룹 멤버 K씨,체육인 등 3∼4명의 부모 등에 대해 출두하도록 통보했다.
최승욱 기자 swchoi@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