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P3 핵심부품 국산화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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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MP3플레이어 개발업체들이 핵심 부품 국산화에 나섰다.
국내 MP3플레이어 업체들의 모임인 KPAC(회장 김천국)는 MP3플레이어에 사용되는 주요 핵심 부품을 하나의 칩에 담은 ''SOC(System On Chip)''를 개발키로 했다고 8일 밝혔다.
KPAC는 이를 위해 최근 공개입찰을 실시,오디오 분야에서 8여년동안 연구개발을 해 온 마인드텔(대표 이교식)을 개발업체로 선정했다.
마인드텔은 오디오 관련분야의 원천기술과 ASIC(주문형반도체)기술을 보유하고 있으며 오는 10월까지 MP3플레이어용 SOC 개발을 마치고 양산에 들어갈 계획이다.
마인드텔이 개발하는 MP3플레이어용 SOC에는 중앙처리장치(CPU)와 MP3파일의 압축을 푸는 MP3디코더 등 5가지 핵심부품이 들어간다.
칩 하나에 5개 핵심부품이 들어가 있어 초소형 MP3플레이어를 만들 수 있고 가격까지 낮출 수 있다.
김경근 기자 choice@hankyung.com
국내 MP3플레이어 업체들의 모임인 KPAC(회장 김천국)는 MP3플레이어에 사용되는 주요 핵심 부품을 하나의 칩에 담은 ''SOC(System On Chip)''를 개발키로 했다고 8일 밝혔다.
KPAC는 이를 위해 최근 공개입찰을 실시,오디오 분야에서 8여년동안 연구개발을 해 온 마인드텔(대표 이교식)을 개발업체로 선정했다.
마인드텔은 오디오 관련분야의 원천기술과 ASIC(주문형반도체)기술을 보유하고 있으며 오는 10월까지 MP3플레이어용 SOC 개발을 마치고 양산에 들어갈 계획이다.
마인드텔이 개발하는 MP3플레이어용 SOC에는 중앙처리장치(CPU)와 MP3파일의 압축을 푸는 MP3디코더 등 5가지 핵심부품이 들어간다.
칩 하나에 5개 핵심부품이 들어가 있어 초소형 MP3플레이어를 만들 수 있고 가격까지 낮출 수 있다.
김경근 기자 choic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