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빛은행은 8일 개인고객본부 기능 강화및 영업본부장제 도입 등을 내용으로 하는 조직개편을 단행했다.

시장환경 신속 대응차원에서 주택상품팀과 고객개발팀을 신설해 상품개발과 영업력을 강화했다고 한빛은행은 설명했다.

기존 리테일지원팀과 점포전략팀을 개인영업지원팀으로 통합해 개인고객본부 기능을 조정했다.

아울러 지역적 특성에 맞는 대고객 서비스와 지주회사의 점포통합에 대처하기 위해 서울, 부산, 대구 등에 21개 영업본부를 신설하고 영업본부장제도를 도입했다.

한경닷컴 유용석기자 ja-ju@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