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객이 인터넷에서 실시간으로 지역정보를 보면서 상점에 주문을 할 수 있는 시스템이 개발됐다.

넥스터는 8일 지역상가와 주민들이 인터넷으로 실시간 전자상거래를 할 수 있는 EVS서비스를 과천 대전 전주 등 3개 도시를 대상으로 서비스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이 서비스를 이용하려면 사용자는 EVS사이트(www.evs.co.kr)에서 프로그램을 내려받아 PC에 설치해야한다.

이 프로그램을 구동하면 사용자들은 컴퓨터 화면에서 실시간으로 지역정보와 광고 등을 볼수 있게되며 메신저 등을 이용해 인터넷으로 주문할 수 있다.

넥스터는 이같은 서비스를 지역 유선방송사업자및 인터넷망 사업자와 공동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특히 EVS를 통해 민원서류신청,온라인 금융,엔터테인먼트 등 다양한 부가서비스를 제공한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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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완 기자 twkim@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