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교내 난개발' 서울시 제동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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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가 ''대학내 난개발''에 제동을 걸고 나섰다.
서울시는 올들어 대학 내에 건물 도로 광장 등 각종 시설을 지으려던 20개 대학의 세부조성계획에 대해 시 산하 도시계획위원회의 승인을 얻도록 했다고 8일 밝혔다.
이는 대학측이 지금까지 건물 도로 주차장 등을 확충할 때 자치구의 건축허가만으로 시설물을 설치함에 따라 자연경관을 훼손하고 있다는 지적이 제기된데 따른 것이다.
실제로 대부분의 서울지역 대학은 관악산 북한산 개운산 등 산 주변에 있어 시설확장시 주변 환경을 해치는 경우가 많았다.
주용석 기자 hohoboy@hankyung.com
서울시는 올들어 대학 내에 건물 도로 광장 등 각종 시설을 지으려던 20개 대학의 세부조성계획에 대해 시 산하 도시계획위원회의 승인을 얻도록 했다고 8일 밝혔다.
이는 대학측이 지금까지 건물 도로 주차장 등을 확충할 때 자치구의 건축허가만으로 시설물을 설치함에 따라 자연경관을 훼손하고 있다는 지적이 제기된데 따른 것이다.
실제로 대부분의 서울지역 대학은 관악산 북한산 개운산 등 산 주변에 있어 시설확장시 주변 환경을 해치는 경우가 많았다.
주용석 기자 hohoboy@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