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축구협회는 지난달 이집트 4개국 축구대회 출전 직전 부상으로 제외됐던 황선홍과 일본 프로축구 적응을 위해 제외됐던 최용수 등을 포함한 35명의 컨페더레이션스컵 예비 엔트리를 8일 발표했다.

이번 명단에는 이집트 대회의 주축 멤버였던 설기현(앤트워프) 안효연(교토 퍼플상가)이외에도 안정환(페루자) 김병지(포항 스틸러스) 홍명보(가시와 레이솔) 김도근(세레소 오사카) 박용호(안양 LG)가 새로 추가됐다.

장유택 기자 changyt@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