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시, 차익매물에 약보합 출발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종합지수와 코스닥지수가 뉴욕증시 영향과 차익매물 출회로 약세를 나타내고 있다. 하지만 저가매수세도 만만치 않아 약보합권에 머물고 있다.
8일 종합주가지수는 오전 9시 11분 현재 전날보다 3.64포인트, 0.61% 내린 592.86을 나타냈고, 코스닥지수는 82.68로 0.16포인트, 0.19% 하락했다.
주가지수선물 6월물은 0.20포인트, 0.26% 낮은 74.40을 가리켰고, 코스닥선물 6월물은 97.00에 머물러 0.55포인트, 0.56% 내렸다.
월요일 나스닥 등 뉴욕증시 주요지수는 기업 실적악화와 감원발표에도 불구하고 금리인하와 경기호전에 대한 기대감이 반영되며 약보합권에서 거래를 마감했다.
전날 9% 가까이 상승하며 장을 주도했던 증권주가 차익 매물을 맞으며 약세로 돌아선 것을 비롯 은행, 보험 등 금융업종 낙폭이 크다.
삼성전자, SK텔레콤, 한국통신 등 시가총액 상위 10종목이 모두 내림세를 보이며 약세를 주도했다.
하이닉스반도체는 채권단의 금융지원 방안 확정 소식에 10% 이상 급등하며 장을 시작했다.
외국인이 33억원 순매수, 기관과 개인은 각각 165억원, 54억원 순매수했다.
코스닥에서는 장을 주도했던 다음, 새롬기술 등 인터넷 관련주가 내리며 추가 상승을 가로막았다.
지수는 하락하고 있지만 상승종목 257개, 하락종목 253개로 오른 종목이 다소 많다.
한경닷컴 유용석기자 ja-ju@hankyung.com
8일 종합주가지수는 오전 9시 11분 현재 전날보다 3.64포인트, 0.61% 내린 592.86을 나타냈고, 코스닥지수는 82.68로 0.16포인트, 0.19% 하락했다.
주가지수선물 6월물은 0.20포인트, 0.26% 낮은 74.40을 가리켰고, 코스닥선물 6월물은 97.00에 머물러 0.55포인트, 0.56% 내렸다.
월요일 나스닥 등 뉴욕증시 주요지수는 기업 실적악화와 감원발표에도 불구하고 금리인하와 경기호전에 대한 기대감이 반영되며 약보합권에서 거래를 마감했다.
전날 9% 가까이 상승하며 장을 주도했던 증권주가 차익 매물을 맞으며 약세로 돌아선 것을 비롯 은행, 보험 등 금융업종 낙폭이 크다.
삼성전자, SK텔레콤, 한국통신 등 시가총액 상위 10종목이 모두 내림세를 보이며 약세를 주도했다.
하이닉스반도체는 채권단의 금융지원 방안 확정 소식에 10% 이상 급등하며 장을 시작했다.
외국인이 33억원 순매수, 기관과 개인은 각각 165억원, 54억원 순매수했다.
코스닥에서는 장을 주도했던 다음, 새롬기술 등 인터넷 관련주가 내리며 추가 상승을 가로막았다.
지수는 하락하고 있지만 상승종목 257개, 하락종목 253개로 오른 종목이 다소 많다.
한경닷컴 유용석기자 ja-ju@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