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가스기술공업이 한국가스엔지니어링을 흡수합병한다.

한국가스공사는 오는 6월30일을 합병기준일로 자회사 한국가스기술공업이 한국가스엔지니어링을 흡수합병키로 했다고 9일 공시를 통해 밝혔다.

양사의 합병비율은 한국가스기술공업 1주에 한국가스엔지니어링 0.33주이다.

합병후 한국가스기술공업의 자본금은 106억원으로 증가하게 된다.

한국가스공사는 정부의 공공부문 개혁의지에 적극 부응하고 당사의 기업경쟁력 제고 및 기업가치를 증대시키며 자회사 정리를 통한 핵심역량 강화를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경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