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혼여행 떠나는 날 비오면 100만원 보상'..프로투어, 날씨보험 상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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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혼여행을 떠나는 날 인천 신공항에 비가 내리면 최고 1백만원을 보상해 줍니다''
신혼여행 상품을 전문으로 하는 프로투어(대표 류제칠·www.protour.co.kr)는 날씨보험에 든 여행 상품만을 판매한다고 9일 발표했다.
우선 5월5일부터 6월30일 사이에 프로투어를 통해 여행을 떠나는 신혼부부를 상대로 출발 당일 인천 신공항에 비가 내리면 커플당 최고 1백만원을 보상해주는 웨더허니문투어 상품을 선보였다.
프로투어는 날씨서비스 업체인 케이웨더(대표 김동식),날씨금융사인 웨더머니(대표 안상욱)와 공동으로 날씨보험 여행상품을 개발했다.
보험료는 프로투어에서 전액 지급한다.
웨더머니의 이호영 과장은 "이 상품은 천재지변으로 인한 여행 취소시 여행사나 항공사의 책임은 없으나 이를 보험상품을 통해 보상함으로써 질 높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02)501-1530
오광진 기자 kjoh@hankyung.com
신혼여행 상품을 전문으로 하는 프로투어(대표 류제칠·www.protour.co.kr)는 날씨보험에 든 여행 상품만을 판매한다고 9일 발표했다.
우선 5월5일부터 6월30일 사이에 프로투어를 통해 여행을 떠나는 신혼부부를 상대로 출발 당일 인천 신공항에 비가 내리면 커플당 최고 1백만원을 보상해주는 웨더허니문투어 상품을 선보였다.
프로투어는 날씨서비스 업체인 케이웨더(대표 김동식),날씨금융사인 웨더머니(대표 안상욱)와 공동으로 날씨보험 여행상품을 개발했다.
보험료는 프로투어에서 전액 지급한다.
웨더머니의 이호영 과장은 "이 상품은 천재지변으로 인한 여행 취소시 여행사나 항공사의 책임은 없으나 이를 보험상품을 통해 보상함으로써 질 높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02)501-1530
오광진 기자 kjoh@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