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최초의 여성 외상인 다나카 마키코가 가장 이상적인 여성상사 상으로 꼽혔다고 산노경영연구소가 9일 밝혔다.

연구소는 신입사원 6백명을 대상으로 가장 이상적인 직장상사 상에 대해 조사한 결과 여성으로는 다나카가 29표를 얻어 1위를 차지했으며 여배우인 구로키 히토미와 마쓰시마 나나코가 뒤를 이었다고 소개했다.

남성 중에서는 영화감독인 기타노 다케시가 1위에 올랐으며 지난해 9위에 불과했던 이시하라 신타로 도쿄 도지사가 4위로 급부상했다고 연구소는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