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신용정보가 10일 현대자동차 회사채 신용등급을 기존 A-에서 A로 한단계 상향조정하고 기업어음 신용등급도 A2-에서 A2로 올렸다.

한신정은 현대그룹에서 분리 이후 자동차그룹으로의 핵심역량 집중 강화, 다임러의 지분 참여 및 상용차 통합법인 설립 추진 등으로 펀더멘탈의 안정화와 시장신뢰도 증가를 반영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신정은 또 현대차가 100% 보증한 현대자동차 터키법인의 아리랑본드 신용등급을 A로 신규평가했다.

한경닷컴 유용석기자 ja-ju@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