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위원회는 10일 씨오텍 등 13개사(벤처 9개사,일반 4개사)가 코스닥 등록을 위한 예비심사청구서를 제출했다고 밝혔다.

이들에 대한 예비심사는 오는 7월초에 이뤄질 예정이다.

심사 대기중인 업체가 86개사에 달해 심사시기가 순차적으로 늦어지고 있다고 코스닥위원회 관계자는 말했다.

심사를 통과하면 오는 7월말 주식분산을 위한 공모절차를 거쳐 8월 하순께 등록과 함께 정식 거래가 이뤄질 전망이다.

김철수 기자kcso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