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증권에서 10일 판매에 들어간 ''ez-공모주 플랜마스터''가 출시 2시간여 만에 500억원이 모두 판매 완료됐다.

대우증권은 예상외의 고객의 호응에 부응, 오는 14일 추가로 500억원을 판매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대우증권 관계자는 "판매 시작과 함께 고객들의 문의가 이어지면서 영업개시 2시간만에 500억원이 모두 판매됐다"며 "이 상품이 공모주청약을 대행해주며 청약과 환불에 따른 입출금과 예수금이 자동으로 MMF에 매수, 매도되는 이점이 있어 고객이 많이 찾은 것 같다"고 말했다.

한경닷컴 김은실기자 ke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