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케팅 커뮤니케이션 회사인 위츠는 10일 그동안 오프라인에서 쌓아온 등록 대행 서비스 노하우를 담은 전문 웹사이트(www.rgst.com)를 최근 개설했다고 밝혔다.
이 사이트는 초청장 발송에서부터 등록,행사후 감사장 발송은 물론 참가인 정보를 데이터베이스로 만들어 마케팅 자료로 활용할수 있도록 제공한다.
등록자가 5백명이하이면 자동으로 초청 메일을 발송하는 기능을 갖고 있어 초청자가 일일이 수작업으로 확인할 필요가 없다.
등록자들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도 실시할수 있다.
위츠 관계자는 "사이트를 개설한지 얼마되지 않았는데도 컴팩 오라클 효성인포메이션시스템등 많은 기업이 등록대행 서비스를 이용하고 있다"고 말했다.
강현철 기자 hcka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