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프트웨어의 저작권을 지켜주는 소프트웨어가 개발됐다.

디지털 저작권관리(DRM)솔루션개발업체인 파수닷컴(대표 조규곤,www.fasoo.com)은 10일 게임이나 워드 등 다양한 소프트웨어의 실행파일에 암호화 기술을 적용,불법 사용을 막는 "파수 SRM 퍼블리셔"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이 제품은 실행파일을 암호화해 정당한 요금을 지불하지 않으면 소프트웨어를 실행할 수 없도록 하는 기능을 갖고 있다.

또 가격,사용기간,사용자 제한 등 다양한 사용규칙을 적용해 저작권관리자가 원하는 방식으로 저작권을 관리할 수 있다.

김남국 기자 nkkim@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