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수호 한진해운 부회장이 오는 14일부터 사흘간 중국 베이징에서 열리는 발틱국제해사기구협의회(BIMCO) 총회에 참석한다.

BIMCO 부회장이기도 한 조수호 부회장은 정기총회이후 열리는 정기선 해운 특별위원회에서 ''아시아의 정기선 해운''과 ''컨데이너선의 대형화와 관련한 상업, 기술적 고려사항 및 경제성''에 대해 발표한다고 11일 한진해운은 전했다.

BIMCO는 덴마크 코펜하겐에 본부를 두고 현재 세계 118여개국, 2,650여 회원사가 가입돼 있는 국제민간해사협의회이다.

한경닷컴 유용석기자 ja-ju@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