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가 오는 15일 파워와 연비 등 제품 성능을 향상시킨 ''프로 트랙터''를 판매한다.

14일 현대차는 프로트랙터가 전자식파워텍 엔진에 연비형 리어액슬과 공기저항을 저감시키는 대형 와이드 범퍼를 적용해 5% 정도의 연비개선 효과가 있다고 설명했다.

프로트랙터는 440프로, 410프로, 380프로 세종류가 나오며 각각 7,090만원, 6,690만원, 6,370만원에 판매된다.

한편 현대차는 15일부터 전국 주요 도시 터미널과 업체를 순회하며 전시회 및 시승회를 가질 예정이다.

한경닷컴 유용석기자 ja-ju@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