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街에 '우즈효과' .. 경기땐 株價 뛰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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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거 우즈가 그린에 서면 뉴욕증시의 월요일 주가가 뛴다''
지난해 4월 이후 우즈가 미 프로골프(PGA) 대회에 출전한 바로 다음주 월요일에 뉴욕증시의 다우지수가 18회 연속 상승하는 기록이 이어지면서 월가에 ''우즈효과''라는 신조어가 생겨나고 있다.
경기출전이 없을때는 10주중 8주에 걸쳐 월요일 다우지수가 약세를 면치 못했다.
뉴욕포스트는 13일 "월가를 움직이는 인물들이 우즈가 대회에 출전해 경기를 벌이는 것을 보면 기분이 좋아져 월요일 장세에도 영향을 주는 "우즈효과"의 실체가 입증되고 있다"고 보도했다.
신동열 기자 shins@hankyung.com
지난해 4월 이후 우즈가 미 프로골프(PGA) 대회에 출전한 바로 다음주 월요일에 뉴욕증시의 다우지수가 18회 연속 상승하는 기록이 이어지면서 월가에 ''우즈효과''라는 신조어가 생겨나고 있다.
경기출전이 없을때는 10주중 8주에 걸쳐 월요일 다우지수가 약세를 면치 못했다.
뉴욕포스트는 13일 "월가를 움직이는 인물들이 우즈가 대회에 출전해 경기를 벌이는 것을 보면 기분이 좋아져 월요일 장세에도 영향을 주는 "우즈효과"의 실체가 입증되고 있다"고 보도했다.
신동열 기자 shin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