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2001.05.15 00:00
수정2001.05.15 00:00
전국에 일본뇌염 주의보가 발령됐다.
국립보건원은 이달들어 전국 10개 지역에서 일본뇌염 유행예측 조사를 벌인 결과 지난 7일 부산시 기장군에서 뇌염모기가 발견됐다고 14일 밝혔다.
올해 일본뇌염 주의보는 지난해에 비해 3주 이상 빨라진 것이다.
보건원은 생후 12∼24개월에 두차례,1년 뒤 한차례의 기본 예방접종을 하고 6세와 12세때 각각 추가접종을 반드시 실시할 것을 권고했다.
유병연 기자 yooby@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