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지수가 상승 출발한 뒤 지수관련주 약세로 약보합권으로 돌아섰다.

미 나스닥지수 하락및 거래소 약세에 눈치보기 장세가 펼쳐지는 양상이다.

15일 오전 10시 5분 현재 코스닥지수는 82.47로 전날보다 0.46포인트, 0.55% 내렸다.

대신증권의 정윤제 연구원은 "지수가 소폭 내림세지만 거래가 활발해 언제라도 상승세로 돌아설 수 있는 분위기"라고 말했다.

개인이 20억원 이상의 순매수로 돌아서고 외국인은 10억원 미만으로 순매수 규모를 줄였다. 기관은 투신의 매도를 중심으로 15억원 매도우위다.

한통프리텔의 낙폭이 1% 이상으로 넓어졌다. 새롬기술과 한컴은 2% 대의 약세를 기록중이다.

LG텔레콤과 하나로통신은 1~2%로 상승세가 약화됐다.

한경닷컴 한정진기자 jjhan@hankyung.com